2010년 1월 26일 화요일

블랙베리의 활용

오랜만에 블로그를 쓴다. 항상 블랙베리의 스크린 캡쳐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 찾아보니까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디카로 찍었다. 128메가의 제한적인 메모리에 이제 겨우 여유 메모리 11메가인데 쓰다보면 6메가까지 떨어져서 더이상은 어플 설치를 못한다. 이럴때면 어플 메모리, 미디어 메모리 같은 구분이 없는 아이포이 너무 부럽지만, 쿼티와 빠른 인터페이스로 버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실 아이팟과 블랙베리 조합인데 아이폰보다는 훨씬 나에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자주 이루어진 블랙베리의 활용도를 언급하려고 한다.

블랙베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큰 기능은 이메일과 인터넷이라고 한다면, 인터넷으로 필요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활용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키워스 뉴스 검색, 즉 뉴스 메일링 서비스 어플을 PinStack이란 어플을 쓴다. 이는 구글과 야후 뉴스에서 검색어를 등록해서 뉴스가 발행시 자동으로 뉴스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PinStack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어플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어플 자체가 스마트폰 기사 위주 RSS 리더기라서 뉴스검색 기능은 부가기능일 뿐이고 관심없는 스마트폰 기사를 지우고 싶어도 못지우는게 흠이다. (혹시 이런 기능이 있는 리더 어플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검색 뉴스 외 다른 RSS는 Viigo를 사용한다.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사진 뜨면 버벅거리고 스크롤 업다운 기능이 없다.)

각설하고, 퇴근무렵 뉴스에 새소식이 떠서 보니 오늘 관심 있는 방송을 한다는 보도를 알게 되었다. 평소에 항상 컴퓨터 앞에서 근무하지만 바빠서 뉴스까지 항상 검색하지는 못한다.

구글에서 위와 같이 뉴스가 검색되어 도착하였다. 이 중에서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글을 복사하기 위해 브라우저로 읽기를 선택한다.

뉴스를 그대로 텍스트만 긁는다. 이미지까지 복사가 가능하지만, 전송한 수신처가 이메일이 아니라 MMS라서 텍스트로만 복사했다.
이를 관련자들에게 MMS로 전송했다. 일단 내일 약간의 이슈가 생길 것에 대해서 오늘 대비를 할 시간을 벌었다. 퇴근 후에 일하는게 싫기도 하겠지만, 그 다음날 모른채 출근해서 망신당하고 질책 받는 것보다는 낫다고 확신한다.

블랙베리는 외국에서는 족쇄라고 하지만, 나같이 자유의지로 구입한 사람에게는 정말 편리한 도구이다. 빠른 이메일 송수신 서비스는 정말정말 개인적인 목적으로, 업무적으로 편리한 부분이다. 이메일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SMS나 MMS조차도 매우 편리하게 타이핑 되는 것은 써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또한 블랙베리의 투박한 인터페이스는 그 엄청난 반응속도로 갈수록 마음을 끌리게 한다. 미려한 그래픽으로 인한 우아한 움직임은 없지만 손가락의 속도만큼 팍팍 바뀌는 스크린은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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