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클럽에 가다

12월 어느날 리츠칼튼에서 하는 앱솔루트 보드카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클럽파티에 갔다. 이번 주제는 락으로 몇 그룹의 락밴드들이 나왔지만 최고의 백미는 크라잉넛. 역시 가장 분위기를 띄우는 그들의 재주는 프로다웠다. 전에 갔던 게이쇼보다 임팩트는 없었지만 부킹 분위기의 일반 나이트클럽보다는 훨씬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다. 그냥 공연보고 소리치면 끝. 미국에 백인 친구들과 가는 클럽과 동일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친구들끼리 안놀고 콘서트 보듯이 열광만 한다는게 미국 문화와 많이 틀린점이랄까. 춤못추고 부킹사절인 사람들에게 클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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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금요일

강원도 화천목장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에 왔다. 어제 도착해서 밤새 음주를 하고 늦게 일어나보니 눈이 펄펄 내리고 있구나. 강원도에서 볼 수있는 폭설에 운전이 걱정되지만 맑은 공기와 상쾌한 느낌은 기분을 약간 좋아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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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라디오시계? 아이팟 시계! iHome iPQbR

97년도에 GE에서 나온 정육면체의 시계라디오를 처음 구입해서 애용했지만 한국에서 100볼트를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못쓰고 아쉬웠던 적이 있다. 침대 옆 협탁위에 갓등과 라디오시계는 나의 오랜 로망!

<자료화면 : 진정 미국 후줄근한 모텔 Inn에서나 볼 수 있는 정통 아메리칸 간지 스타일인 거다!>


저저번달 미국 출장 마지막날 아이팟용 보스오디오를 사러 라스베가스를 뒤졌는데, 아울렛가서 269불에 리퍼 파는걸 보고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라디오 시계도 안되고 CD도 안되서 포기하고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애플매장에서 놀다가 아이홈을 보고 구입. 아이홈이라는 브랜드가 짝퉁스러워서 의심했지만, '그래 오디오는 말고 시계라디오용으로 사자'해서 $99불+세금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정말 정육면체 라디오 시계를 사고 싶었으나 프리볼트 상품이 없어서 대신 샀다. 한국에 와서 아이팟을 꽂으니 Dock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유는 독이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아이폰 용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팟 2세대 용이라 그냥 독을 빼버리고 꽂으니 문제가 없네. 일단 프리볼트이고, 앞에 큰 시계가 맘에 들었다. 침실옆에 놓을거라서 밝기를 걱정했으나 밝기도 5단계로 조절이 되어서 밤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좌측에는 전원과 볼륨조절이, 우측은 플레이/정지와 채널이 있다. AM과 FM수신 안테나 전선도 제공이 되어서 라디오 음질도 매우 좋다. 마지막으로 소리에 놀랐음. 생각 외로 선명하고 힘있는 소리를 내었는데 99불짜리가 이런 소리를 내다니. 몇일 전에 코엑스 애플매장가니까 동일 모델이 17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 Wake or sleep to iPhone, iPod�, AM/FM radio or buzzer
  • Universal dock with inserts to fit docking iPod models
  • Weekday/weekend alarm settings
  • Programmable snooze times
  • Charges iPhone or iPod while docked
  • High-fidelity stereo drivers in specially designed Reson8� speaker chambers deliver astounding clarity, depth, and power
  • Line-in jack
  • Gradual Wake and Gradual Sleep increase/decrease Alarm/Sleep volume so as not to startle the user
  • Includes remote control
  • Dual alarm with AM/FM presets
  • Bass, treble, 3D and balance controls for best sound
  • Extra-large, backlit custom LCD Display with dimmer
  • DST switch for quick daylight-savings time adjustment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몰래 점심때 스테이크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을 1주일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후에 만든 스테이크 준비물은 고기랑 팬, 그리고 맥코믹에서 나온 스테이크 시즈닝. 레어를 좋아해서 살짝 익혔는데 그사이 이메일 확인한다고 반쪽만 레어가 되었지만 미국산 쇠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과 내가 좋아하는 시즈닝이 있어서 정말 맛있었던, 하지만 먹었다고 말하면 곤란한 일요일 여유있는 점심 스테이크~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몰래 점심때 스테이크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을 1주일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후에 만든 스테이크 준비물은 고기랑 팬, 그리고 맥코믹에서 나온 스테이크 시즈닝. 레어를 좋아해서 살짝 익혔는데 그사이 이메일 확인한다고 반쪽만 레어가 되었지만 미국산 쇠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과 내가 좋아하는 시즈닝이 있어서 정말 맛있었던, 하지만 먹었다고 말하면 곤란한 일요일 여유있는 점심 스테이크~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리츠칼튼 세미나


최초로 기획한 세미나가 무사히 끝남.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보람도 느끼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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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블랙베리 BOLD 9000 간략 사용기


Clien.net 추천사용기 게시 (2009/11/24)

한국에서 나온 전화기 되는 PDA(이름 까먹음) 이후 소니의 T600 애용을 그만둔지 4년만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나온 아이맥을 포기하고 구입해서 정말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ㅜ.ㅜ 간략한 사용기입니다.

1. 구입: 내년 외국나갈 가능성이 있어서 1년 약정으로 61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2. 외관 : 외국에서 일하면서 호주나 미국 담당자들이 99%가 블랙베리를 사용하면서 관심이 갔는데, 막상 사용하니 꽤 큽니다. 그래도 휴대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3. 케이스 구입 : 양가죽으로 되어 있다는 4만원대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떨어뜨릴 시 AS문제로 매우 튼튼해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는데... 비추입니다. 키패드쪽 사이드도 가죽으로 올라와 있어서 타이핑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마감은 본체에 맞게 매우 훌륭하지만 타이핑으로는 다른 필름 형태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저처럼 케이스 쓰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

4. 이메일 : 가장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블랙베리 내장 이메일 어플을 사용하면 바로 푸싱해줍니다. 정말 편하고 좋네요. 단점은 보낸 메일(outbox)가 없다는 것입니다. 외국 사이트 보니까 BES(기업용)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구글에서 어플을 지원하나 이의 단점은 수신이 실시간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몇 초~ 몇 분 지체됨)과 첨부화일의 경우 View기능만 된다는 것입니다. 블백베리 기본어플을 view와 To Go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outbox가 확인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첨부화일 말씀드리면 Word to Go, Excel to Go, Power Point to Go가 기본 설치 되어 있는데, 업무용 pptx화일은 열어보니 매우 디테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글도 지원 되고, 줌기능도 있습니다.다만 일분 내용은 보이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5. SMS & MMS : 최근에 MMS가 지원되어서 그 전에 불편함은 잘 모르겠습니다. MMS는 매우 잘되며 SMS의 경우에는 채팅모드로 나옵니다.
스크린이 가로로 넓어서 문자 읽기 매우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6. 카메라 : 200만 화소인데 매우 선명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햅틱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고 200메가짜리 디카수준으로 나옵니다. 단 플래시 기능이 있긴 하지만 실내나 어두우면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7. 인터넷 : 3G인터넷으로 1만원에 한달 100메가 사용한데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여^^ 회사나 집에서는 무선Wifi를 사용합니다. 속도는 매우 빠른 편입니다. 물론 모바일 전용에서 속도가 나고 일반 웹의 경우는 느린 편입니다.
참고사항으로 3일간 열심히 3G접속으로 인터넷했는데 SK홈피 확인해보니 겨우 3메가 사용했더라구요. 모바일용은 수신 데이타를 줄여서 보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집에 무선하고 접속이 안되서 불량인가 해서 다른 장소 3군데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매우 연결이 잘 되었습니다. 제 무선공유기가 아이피타임 G104인데 집에 있는 4대의 노트북과 1대의 아이팟은 연결이 매우 잘 되는데 반해서 블랙베리는 특성을 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애니게이트 5200A를 구입했습니다. 애니게이트랑은 잘 붙는 것 같습니다. 집에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8. 싱크기능 : 기존 핸드폰에 있던 연락처와 소니 팜 데스크탑에 있는 자료를 csv로 저장 후 블랙베리에 싱크시키고 구글 Contacts와 연동시켜서 연락처를 하나로 통일시켰습니다. 그 이후에는 구글 연락처와 언제든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 캘린더를 애용하는데 이 역시 완벽하게 싱크가 되어 업무가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9. 타이핑 : 금방 익숙해지고 오타없이 빠른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원래 문제 보내는걸 싫어했는데, 쿼티키패드 사용이후 이메일이든 문자든 사용량이 늘어서 전화는 상대적으로 줄었습니다. 메신져 기계로서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10. 기타 : 저는 업무상 특정 키워드의 뉴스를 어디서든지 받아야 하는데 이에 대해 매우 큰 만족감이 있습니다. 무료 어플중에 Pin Stack이란 어플 설치 후 구글 뉴스 검색어를 등록하면 바로바로 새로운 뉴스를 보내주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이메일이 되니까 이메일 블로그 전송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블랙베리로 사진 찍고 내용 써서 블로그 이메일로 전송하면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는게 무척 재밌네요.

가장 큰 기능인 이메일은 업무상 인간관계상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이메일을 주요 업무수간으로 사용하는 외국(미국, 호주)사람들이 보낸 이메일에 대해 빠른 응답은 일을 수월하게 합니다. 여태까지는 회사 컴퓨터 아웃룩을 벗어나면 확인이 안되고 오더라도 이메일에 묻혀서 까먹다가 몇일 뒤에 답변하는 상황이 빈번했거든요. 또한 외국 출장시 이메일 체크를 못하는 것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호텔도 돈을 내거나 유료라도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고.. 로밍도 된다고 하니까 매우 다행입니다.

다른 분이 언급하셨던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최고의 수단이며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일반 핸드폰에서도 이메일 송수신되고 인터넷 된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가 컴퓨터를 편하게 사용하려고 좋은 모니터 사고 좋은 키보드 사는 것처럼 목적을 두고 가장 편리한 도구를 찾으라면 블랙베리가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 5일째 사용하고 올린 사용기 입니다... T600이후 올만에 글쓰네요~

내가 일하는 공간



내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 벌써 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장 바깥쪽에서 시작해서 맨 윗자리로 왔다는 것. 재밌게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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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는 분신



















예전 미니홈피 만들었을 때도 노트북을 젤 먼저 올린 기억이 난다. 그정도로 애착이 있는 소장품이다. TR5L 모델로서 펜티엄3 라서 많이 느린걸 SSD를 달아줘서 지금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아주 나중이 아니라면 오랫동안 곁에 두고 계속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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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다.


















드디어 바래왔던 블랙베리를 구입하고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심심한 사회생활에 작은 기쁨이 되길..

내가 아끼는 분신

예전 미니홈피 만들었을 때도 노트북을 젤 먼저 올린 기억이 난다. 그정도로 애착이 있는 소장품이다. TR5L 모델로서 펜티엄3 라서 많이 느린걸 SSD를 달아줘서 지금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아주 나중이 아니라면 오랫동안 곁에 두고 계속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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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다

드디어 바래왔던 블랙베리를 구입하고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심심한 사회생활에 작은 기쁨이 되길..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서울대공원 데이트

나는 동물을 좋아한다. 어릴 때 꿈은 생물학자, 특히 시이튼 같은 동물학자였고 즐겨보는 채널은 Animal Planet과 National Geographic이니 동물을 좋아하긴 하나보다. 80년 초반부터 미국에서 공수되는 NG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정말 좋아했다. 최소 1년에 한번은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봐야한다.
서울대공원 앞 시립 미술관에서 구슬픈 느낌의 노래를 하는 거인 동상이다.
시립 미술관에서는 '아이랑 꽃씨'라는 주제로 비디오 아트전을 하고 있었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난해한 예술작품인데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내가 좋아하는 기린. 기린은 목이 긴 것도 신기하지만 사슴과는 다른 저 뿔이 신기하기도 하다. 서울대공원의 기린 전시관은 높으데서 쾌적하게 초식동물을 볼 수 있다.
매력적인 기린의 속눈썹은 기린을 참 착하게 만든다.
기린은 참 친숙하면서도 볼수록 아름다운 동물이다. 진화론의 예로 흔히 나오긴 하지만 정말 그 형태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단단한 갑옷의 코뿔소. 어릴적 코뿔소는 초식동물이지만 무서워서 사자도 피한다는 말에 안도한 기억이 난다.
또한 코뿔소의 뿔이 신경통 약인가로 중국에서 유통되어 멸종위기까지 갔다는 기억이 난다.
생긴 것과 행동이 너무나도 다른 하마.
하마는 정말 폭력적이고 공격적이라고 한다. 자기 영역에 누구든 들어오면 위협적인 행동을 취하다가 기분이 나쁘면 그 큰 입으로 물어뜯는다고 하는데 여기에 당해낼 동물이 없다고 한다.
이름모를 소로 보이는 동물이다. 미국 출장시 롱 혼(Long Horn)이란 미국 품종 소와 비슷하게 생겼다. 롱혼은 미국 농장주들이 애완용, 관상용 혹은 탈 것으로 기른다고 하는데 위의 소는 물소같이 생겼다.
정글의 왕,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시베리아 호랑이들. 대략 10미터 위에서 사육사 아저씨가 큰 쇠고기를 던져주면 외야수처럼 잘도 받아서 먹는다. 사육사님의 설명으로는 음식을 매일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야성이 없어지고 건강도 나빠지는게 이유라고 한다.
정말 정글에서 만나면 움직이기도 힘들겠다.
곰으로 넘어갔다. 서울대공원 동선대로 갔기 때문인데 크게 한바퀴 돌 때 맹수류는 가장 위쫏에 위치해 있다. 곰의 품종은 모르겠지만 대략 아메리칸 흑곰같다는 생각이 든다.
얘네들도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 등에 입맛이 들려서 알아서 재롱도 좀 부리고 벼랑 끝에서 해맑게 사람들을 쳐다본다.
달라고 애교부리는 영리한 곰아저씨.
조류 전시관으로 이동, 플라밍고를 봤다. 예전에는 홍학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아름답다.
펠리컨. 연못에 풀어준 물고기들을 밥떠먹듯이 떠먹는다. 새장 안에 있으니 잘 날지도 않는 것 같다.
사진을 못찍는다는 증거. SLR로 찍었는데 철장에 포커스를 맞추어 날리지도 못했다. 출연은 원숭이.

봄이 되었으니 조만간 다시 새해인사 하러 가야겠다.

2009년 7월 25일 토요일

호주 출장

출장은 항상 시골로 가지만 미국보다 좋은게 있다. 미국은 시골에서 있다가 시골에서 잠을 자지만, 호주는 시골에 있다가 저녁은 다행히 도시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브리스번에 어느 공원에서 한컷. 정말 넓다. 브리스번에 높은 고지대가 많아서 지평선까지 볼 수 있다.
호주에만 있는 식물이라는데 그 형태가 독특하다.
소목장(정확히 말하면 비육장 feedlot) 지평선이 보이는 곳에서 한가로이 자라고 있다.
드디어 시드니에 왔다. 달링 하버(Darling Harbor)에서 한컷.
한번씩은 다 가보는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보다도 근처를 아이팟을 꽂고 조깅하는 몸좋은 젊은이들이 부럽다. 회사 안가고 이시간에 조깅이라니.
달링하버 전경
밤에 칵테일 마시면서 한컷. 부두에 비싸보이는 보트와 요트가 정박해있다. 언제 이런 요트를 소유할 수 있을까?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미국 중부 2009년 7월

또다시 미국 중부다. 이번에는 목장을 보고 싶었다.
미국은 축복받은 나라는 맞는 것 같다. 인디언들의 축복받은 나라였지만. 목장 옆에 광활한 옥수수밭이 있고 이 옥수수를 쪄서 소에게 먹이고 옥수수 잎과 줄기는 숙성시켜 사일리지로 또 먹인다. 소들이 잘 자랄 수 밖에 없다. TV에서 보았던 부정적인 장면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소들이 살찌는 Feedlot이다. 흙바닥에 살고 곡물사료를 주로 먹고 자란다.

소들이 사료를 먹는 모습. 나도 사료를 먹어봤는데 시리얼 맛과 비타민 맛이 혼합된 맛이다.

비육장(Feedlot)의 전경이다. 소들이 비육장임에도 여유로운 공간에서 놀고 있었다. 한우와의 차이점은 한우는 이쁘게 생겼는데 미국 소들은 큼직하고 귀엽지가 않다.

차로 아무리 달려도 드넓은 공간에 소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다. 이런 목초지에서 풀을 먹다가 도축되기 전에 비육장에서 곡물을 먹고 살을 찌운 후에 쇠고기가 된다.

연못까지 있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넓은 벌판에 연못에서 물을 마시는 소들. 미국은 역시 카우보이의 나라이고 광할한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