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향하는 1번 국도를 타고 오른쪽에 바다를 안고 드라이브를 계속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피곤하면 운전을 돌아가면서 하거나 아니면 충분히 쉬고 가라는 것이다.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운전을 하다보면 자친 사고가 날 수 있다. 차는 많이 않아도 길이 워낙 구불거리는데 잠은 계속 오니 최악의 위험사항이다. 나 역시 졸음운전을 하다가 결국에는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1시간 잠을 잤다. 샌프란에서 LA까지 안쉬고 10시간이 걸린다.
그야말로 해안국도는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중에 꼭 이 해안도로를 추천한다.
가다보면 빅서에 유명한 빅스바이(Bixby) 다리가 있다. 또 가다보면 물개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자동 카메라(Ixus 800)으로 찍었는데 오토로 찍어도 노출이 안맞을 정도로 햇살이 강렬하다. 가는 도중 간간히 쉬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없지만 솔뱅시티(Solvang)에 밤 늦게 도착을 해서 또다시 아쉬움을 남겼다. 솔뱅은 덴마크 이주자들의 마을이라고 해서 마을 자체가 아기자기한 관광명소이다.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았지만 여기 또한 꼭 들여할 어트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LA의 Alhambra에는 오후 11시에 도착했고, 또 Kevin이 나를 반겼다. Kevin은 레돈도 비치에서 직장 때문에 Alhambra로 이사를 갔다. 원래는 버드 와이저로 유명한 Anheuser-Busch를 다니다가 지금은 IT Consulting firm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친구도 이젠 10년지기가 되었다. 잠깐 보고 갚은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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