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는 하루만 묵고 다시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비행기를 탔다. 그 전에 허츠에서 차를 리턴했는데, 샌프란에서 빌려 베가스에서 리턴하는건 요금이 비싸다. 시간을 아끼고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어
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잘한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링컨 스트릿에 있는 힐튼 호텔에 묵었는데 호텔이 그나마 한국의 호텔같이 깨끗했다. 차이나차운 바로 앞에 위치해서 이동하기도 좋았다.








샌프란시스코 길 사진이다. 북쪽의 피어 39로 가는 길이다.
그 외 샌프란에서 가본 곳은 크게 피어 39, 차이나타운, 드영 박물관이 있다.
피어39는 물개들의 휴식처를 구경하기 좋고, 크랩 차우더가 유명하다. 길거리 가판대에서 파는 크랩 차우더를 6불이나 주고 먹지 말고 조금 더 가면 초콜렉 팩토리 옆에 훨씬 나은 크랩 차우더 레스토랑이 있다. 가격도 6~8불 정도이다. 초콜렛 팩토리 옆에는 악세사리 가게가 있는데 와인이나 예쁜 조리기구를 판매한다.
또한 피어39에는 여러가지 유흥시설이 있는데 나는 '믿거나 말거나'를 인당 30불씩 주고 들어갔으나 그리 재밌진 않았다. 즉 돈이 아까웠는데 가지 않기를 바란다. 물개구경은 참 재밌다. 물개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는 여유가 부럽기도 했다.
차이나타운은 동부 필라델피아 살 때나 중국에도 가봤지만 걸어서 재밌게 다닌 곳은 샌프란 밖에 없다. 일단 안전하면서 여러가지 상점이 무척 재밌다. 딤섬 가게에서 딤섬을 먹었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드영 박물관은 산책하기 좋은 장소인데 늦게 가서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인물 없는 사진을 안찍어서 말로만 설명하기 힘들지만, 샌프란 시스코는 서부 해안도로와 함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라고 생각한다.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란 대한항공 광고처럼 나는 미국의 10개 주 정도를 다녔고 그 중 2개주는 살았던 곳이고 8개 주는 관광이나 출장으로 갔는데 그 중 샌프란시스코가 단연 가장 관광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