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2일 일요일

지라시 스시와 갈비

아버지 생신상으로 아내가 지라시 스시를 준비했다.
지라시 스시는 미국에서 아플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이후로 십수년간 먹어보질 못했다. 오늘 만든 지라시 스시는 미국 일본음식점에서 파는것과 달랐다. 좀 더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일단 초밥을 만들고 나서 그 위에 연어, 광어, 새우, 참치, 장어(우나기)와 지단, 무순, 버섯 및 연어알을 얹었다.
초밥은 일본 전나무 초밥통에서 만들었는데 밥알도 살아있고 맛있는 초밥이 되었다.
연어알은 비릿한 맛이 나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오늘 백화점에서 구입한 연어알은 그리 비릿하지 않다. 그래도 내 취향은 아니다.
아름답다. 난 스시보다는 지라시 스시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새우는 블랙타이거 새우를 직접 삶은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직접 구입했다.
남은 우나기와 부재료는 반찬으로.
갈비찜이다. 칼집을 내기 않아서 오래 익혀서 색이 짙다.
일본어 시험이라서 부모님댁 와서 틈틈히 열공.
생일케잌으로 와인 케잌을 먹었는데 정말 와인맛이 난다! 별로 달지 않고 맛있었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블랙베리(혹은 스마트폰)로 사진에 GPS 위치정보 넣기

블랙베리나 아이폰 등 GPS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에는 지오태깅(Geotagging)이라는 위치정보 장치가 되어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는 지오태깅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맥의 아이포토(iPhoto)에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GPS가 없는 카메라(나같은 경우에는 캐논 500D)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에는 위치정보를 담을 수 없다. GPS수신 장치를 별도로 판매하지만 스마트폰이 있는데 구지 구입할 필요없이 스마트폰과 연계를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 내용은 위치정보 없는 사진 화일(jpg나 raw)에 스마트폰, 특히 블랙베리에서 위치정보를 저장해서 합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사진의 위치정보는 아이포토 뿐만 아니라 피카사나 구글 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블랙베리에서 GPS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한다. 여기서는 BeGPS라는 어플을 사용했다. 200kb의 용량이고 앱월드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옵션에서 위치정보 기록을 설정할 수 있다. 이동거리에 따라, 혹은 시간 인터벌에 따라서 기록이 가능하다.
현재 카메라가 없어서 블랙베리 카메라에서 위치정보 옵션을 끄고 주변을 대충 촬영을 하였다. beGPS를 켠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나중에 위치정보 데이타와 사진은 '시간'을 매칭해서 위치정보를 넣어주기 때문에 GPS어플과 카메라의 날짜와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
찍은 사진 화일(jpg)의 정보를 보면 위치정보가 없다.
블랙베리에 GPS 기록 log화일을 보면 다음과 같은 데이타가 들어있다. 본 기록의 포멧은 NMEA 0183이라고 하는데 이를 다른 포멧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유는 GPS와 사진을 합치는 어플을 구했는데 그 어플이 GPX 포멧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다른 어플은 바로 될 수도 있겠다.)

GPS 포멧을 변경하는 어플은 GPS Babel인데 여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맥용도 있다.
인풋에 블랙베리의 GPS 로그화일을 선택하고 포멧을 NMEA 0183으로 선택하고 아웃풋을 GPX로 선택한 후 Apply를 하면 다음과 같은 화일이 생성된다.
본 화일이 GPX 화일로써 합치는 어플에 사용할 위치정보 화일이다.

합치는 어플은 GPicSync라는 것인데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맥용도 있다.
픽쳐 폴더에 사진 폴더를 지정하고 GPS file에는 변환한 화일을 지정한다. 블랙베리에서 beGPS 원본 데이타 화일을 넣어도 합쳐지는데 위도, 경도가 이상하게 된다. 꼭 GPX로 변환을 해야 한다.

중요사항은 사진촬영 시각과 GPS 기록시간이 틀려서 시간차가 날 수 있는데 위 빨간 박스의 시간을 조정하면 해결 가능하다.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과 GPS정보가 34,000초가 차이가 나서 99,999로 설정하였다.
변환 후 사진 정보를 보면 위와 같이 위도, 경도, 고도가 들어가 있다!
피카사로 확인한 경우 촬영한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구글 어스로 사진을 조회해도 정확하게 촬영 위치가 나온다.

복잡해 보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촬영중 계속 GPS를 실행해 놓고 마음껏 사진을 찍고 나면 찍은 사진과 GPS정보가 비슷한 시간에 매치가 되기 때문에 번거롭지가 않다.

추가적으로 해외에서 데이타 로밍으로 구글맵을 쓸 경우에는 데이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beGPS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안될 것 같다. 지도 데이타가 아니라 GPS정보를 수신해서 바로 화일에 기록하기 때문에 실행동안 데이타가 움직이는 화살표 표시가 없기 때문이다. (단, 확인은 안해봤다!)

이젠 아이포토에서 지도에 표시가 되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맥북과 매직마우스, 그리고 바이오

맥북을 쓴지 1주가 지났는데 벌써부터 앞으로는 윈도우를 쓰기 싫을 정도로 매력이 있다.
맥북 프로의 멋진 사진! 윈도우보다 충돌 같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가끔식 생기기 때문에 강제종료를 하긴 한다. 처음이라 어플을 계속 깔다 지우다 하고 있는데 이는 순전히 맥은 그렇게 해도 지저분해지지 않는다고 해서이다. 이러다 윈도우 같이 느려지거나 문제 생기면 큰일이다.
7년간 애장품인 소니 바이어 TR5/L. 제작년에 SSD를 장착해서 부팅속도 20초와 빠른 속도로 인해 아직도 현역으로 손색이 없다. 노트북을 여러대 써봤지만 소니같이 내구성이 뛰어난 노트북은 없는 것 같다. 씽크패드나 델 조차 7년 안에 문제가 생겼는데 소니는 아직도 건재하다. 83년도에 산 워크맨이 아직도 잘돌아가는 걸 보면 점점 내려앉고 있는 소니가 아쉽다.
맥북과 같이 구입한 매직 마우스. 정말로 미려한 디자인과 함께 편리한 오른쪽 버튼 기능. 다만 멀티터치가 된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트랙패드와 같이 줌기능이 안되는게 흠이다. 맥북의 트랙패드가 너무 편리해서 마우스를 괜히 산 것 같기도 하지만 안사기도 뭐하고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De'Longhi 드롱기 전기오븐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나의 오랫동안의 숙원이었던 전기 오븐을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고 싶어도 오븐이 없어서 아쉬웠던 적이 많아서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으로 기분좋게 구입했다.
De'Longhi (드롱기)는 이탈리아의 100년 넘는 전통의 가전회사라고 하는데 웹사이트를 들어가니 욕심이 나는 제품들이 너무 많다! (공식 웹사이트는 여기를 클릭)










사이트를 보면 각 제품마다 왼쪽에 제품 디자이너의 짤막한 커멘트를 볼 수 있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오븐에 이런 철학을 가지고 있단다.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전면에는 유리로 된 도어가 있고 오른쪽에는 온도, 기능, 타이머 다이얼이 위치해 있다.
컨벡션 방식이라 열전도율이 좋아서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조리가 된다고 한다. 구성품으로는 브로일 렉과 그릴 렉, 그리고 베이컨 팬이 있다.

일단 오븐의 가장 큰 용도는 로스트 비프를 할 수 있다는 것. 기념으로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이나 내가 직접 개발한 미국산 앵거스 윗등심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보고, 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 시푸드 요리까지 해보려고 한다.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블랙베리와 맥북을 블루투스로 테더링하기

How to tether Blackberry to Macbook via Bluetooth

맥용 블랙베리 데스크탑 매니저에는 테더링 기능이 없다. 따라서 외부에서 3G를 통해서 맥북으로 인터넷을 하려면 USB선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를 이용해야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USB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지만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설정을 해야 하는데 번거로웠다. 대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무선 테더링이 된다면 더욱 멋질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 카페의 맥쓰사의 쩡호리님 (트위터 @jjungho23)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보충 설명을 한다. (맥쓰사 글은 여기를 클릭 )

처음 테더링을 하기 전에 블랙베리에서 Blackberry Option을 들어가서 다시 한번 Options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인다.
윗부분에 Discoverable이 기본적으로 No로 되어 있는 것을 Yes로 변경한다. 이를 하지 않으면 블랙베리에서 맥북은 찾아지지만 이렇게 해서는 테더링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이를 변경한 후에 테더링을 진행한다.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고 인터넷 및 무선에서 Bluetooth를 선택한다.
왼쪽 하단에 보이는 +를 클릭해서 블루투스 기기를 추가한다.
처음에 블랙베리의 Discoverable을 Yes로 설정하여 바로 블랙베리가 감지된다. 이후 계속 클릭
페어링을 위해서 나타나는 숫자를 블랙베리에 입력하면 페어링이 완성된다.
본 화면이 나타나면 전화 공급업체를 Research In Motion으로 선택하고 사용자 이름과 암호는 T월드의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한다. APN에는 web.sktelecom.com 을 입력한다. 추후 메뉴 상단에서 테더링을 켜기 위해서는 아랫쪽 메뉴 막대에서 모뎀 상태 보기를 체크한다.
완료 후 메뉴 상단에는 전화기 모양의 아이콘이 생성된다. 클릭한 후에 Bluetooth DUN를 선택하면
연결중-인증중-연결 완료라는 표시가 뜨면서 테더링이 된다!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지 않다. 네이버 홈페이지 정도의 이미지와 플래시가 난무하는 화면도 불편함 없을 정도의 속도를 보이면서 로딩이 된다.

이제는 인터넷 없는 카페에서도 맥북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무선요금제를 100메가에서 500메가로 올려야겠다.

2010년 8월 10일 화요일

블랙베리 어플 리스트 (update)

AS기념으로 올리는 블랙베리 어플 리스트 업데이트
메일 3개 어카운트는 통합 메시지함만 이용. 지메일 어플은 오래된 메일이나 쓴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서.
주소록과 스케줄은 구글과 동기화하였다. 직업상 계산기가 최상으로 올라가 있다.

DioDict는 느리다지만 영한/한영 사전이고 내용이 충실해서 애용한다. Dictionary.com는 한글로 이해 못하거나 발음을 듣기 위해 애용하는 어플이다.

구글맵은 여행시나 서울에서 길 찾을 때 매우 요긴하다. 해외여행시 항상 GPS를 찍어둔다. 이제 곧 네비 수리해서 오니 운전시에는 그리 필요가 없겠다.
World Mate는 환율과 세계시간 때문에 애용한다. 환율은 블룸버그를 더 애용한다.
퀵풀은 새벽 4시에 한번만 리셋. 지하철 노선도는 필수품. 메모는 가장 유용한 기본어플 중 하나이다.
연합뉴스는 거의 없는 국내 블랙베리 어플인데 시간있을 때 간간히 본다.
Viigo는 RSS리더로써 클리앙과 CNN등 뉴스보기도 하지만 네이버 검색어 뉴스를 RSS로 처리하여 필요한 기사를 걸러서 볼 수 있다. 네이버 검색어 뉴스 RSS관련 포스트는 여기를 클릭
또한 외국 뉴스 팟캐스트도 애용하는데 3G로는 데이타량이 엄청나다. 뉴스 30분짜리 하나 들으니까 대략 20메가 날라간다. 100메가 블랙베리 데이타 요금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용량이다.
메신저는 MSN과 구글토크만 사용하고 애용하는 UberTwitter는 블랙베리 Twitter보다 사용하기 좋다.
페이스북은 최근에 즐겨했지만 친구들의 이용빈도가 그리 적어서 나역시 적게 하는 편이다.
To Do어플은 기본이지만 구글연동이 안되서 미사용, To Go 시리즈 역시 필수 어플.
블랙베리 Maps는 미국 출장시 주소 찾을 때 가끔 쓴다. 최근에 받은 Memory Booster는 정말 효과가 좋다. 예전에 메모리업인가와 베리루스 썼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서 바로 삭제했다.
Capture it은 화면 캡춰하는 것이고 Repligo의 PDF리더가 상당히 유용한데 여러 문서를 미리 저장해서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Doc to Go 시리즈 중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것 같다.
Bloomberg는 뉴스 보다도 환율이 국가별로 나와서 편리하다.
Unit Converter 역시 인치나 온스 등의 단위를 미터단위로 변환하기에 편리하고 용량도 작다.

2010년 8월 9일 월요일

3번째 맥북 프로

드디어 기다리던 3번째 맥북 프로가 도착하였다. 두번째 찾아낸 상판의 칼자국에 의한 걱정으로 오자마자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봤지만, 흠집은 없었다. 맥북이 뽑기운이 작용하다니..
이제는 박스 여는 것도 매우 익숙하다. 열고 밀봉하는 것을 여러차례하니..
전에 설치했던 어플 중 파일메이커는 설치 제외. 당장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이다. 대신 라이트룸을 설치하려고 했느나 저번 하드를 날려서 다시 구하기가 쉽지 않다.

윈도우의 Photofiltre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으로 Seashore를 설치했다. 아직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적응해보려고 한다. iPhoto는 얼굴인식이 잘 안된다. 가족 4명 중 인식되는 얼굴이 없다.

윈도우와의 차이를 말하자면, 특별히 없다. 아직은 덜 익숙해서 그런지 윈도우가 훨씬 편하다. 맥은 단지 디스플레이가 화려하고 예쁘다는 것 정도이다.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이 좀 더 멋져 보인다는 것이다.

하드가 500기가니까 음악과 사진의 미디어 센터로 활용할거다. 물론 이번에 10년간의 사진을 하드 파손으로 날려먹을 걸 생각하면 꼭 백업은 구글 피카사 온라인에..

2010년 8월 5일 목요일

IKEA Franklin Bar stool

아파트 붙박이 식탁 (바테이블이라고 쓰고 식탁이라 읽는다..) 높이에 맞는 의자를 이케아에서 주문하였다. 의자 이름은 프랭클린 바 스툴이라고 한다.
의자 높이가 63cm랑 더 높은게 있어서 낮은걸 구입했는데도 식탁보다 너무 높다. 다리를 자를수도 없고 그리 불편하지는 않으니 그냥 써야겠다.

미국에 있을때는 이케아에서 산게 칵테일 쉐이커랑 스코틀랜드 체크 무늬의 소파용 담요빼고는 매장에 그리 많이 가지 않았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근데, 한국오니 이케아는 싸구려고 유학생들이 버리고 오려고 사는 거란다. 버리기엔 아까운데..

파주에 오프라인 샵이 있는 온라인 업체에서 주문했는데 불량으로 2번이나 교환해서 3주만에 받은 제품이다. 디자인 심플하고 마음에 든다.

2010년 8월 2일 월요일

Macbook Pro 또다시 교환 및 간략 사용기

상판이 눌려서 온 맥북프로를 교환해서 쓰다보니 이번에는 상판에 컷터칼로 그은듯한 깊은 스크래치를 발견했다. 연락하니 두번째 교환부터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야 한다는 말에 욱해서 그냥 환불처리하고 다시 재주문.
내가 주문한 맥북 프로는 13인치 CPU 2.4GHz 모델이다. 여기에 하드를 500기가로 업그레이드 하였고, 애플케어와 매직마우스를 구입하였다.

2.4기가 CPU는 맥북과 동일한 사양이다. 맥북에 램만 4기가로 업그레이드하면 성능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디자인에 덜 민감한 성격인 내가 프로를 주문한 이유는 SD카드 슬롯이 있다는 단순한 이유!

설치한 프로그램은 일단 패러렐즈 버전5에 윈도우XP, 오피스 2008, iWork, 파일메이커이다. 포토샵은 당장 안쓸 것 같아서 설치안했고, 라이트룸은 추후 확보 후에 설치 예정.

페러렐즈부터 말하면 정말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 따로 창 안에 윈도우가 뜨기도 하지만 coherence모드라고 해당 프로그램만 실행할 수 있다는 놀라운 걸 알게 되었다. 이젠 익스플로러가 필요할 때는 익스만 띄우고 사용하면 된다니 상당히 편해졌다. 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답답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오피스 2008과 iWork는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인터페이스가 훌륭한 iWork는 꼭 사용해보고 싶다. 오피스에 최적화된 몸이라서 새로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아래한글에서 워드로 넘어오듯이 또 넘어갈테다. 다만 업무에 쓴다면 참 좋겠는데 맥북이 1개뿐이라 아쉽다.

파일메이커는 내가 어릴때부터 바랬던 바로 그 DB이다. 중학교 XT시절 DB III+ 공부하면서 왜 이렇게 DB는 복잡하고 화면이 구릴까라고 생각했는데, 파일메이커는 메뉴얼없이 어느정도 이쁜 DB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모든 기능을 제대로 쓰려면 공부해야겠지만. 파일메이커 웹사이트에서 자전거삽 사장의 사용기 동영상을 보면 스몰 비즈니스에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점은 사진을 DB화 할 수 있다는 것. 업무에서 상품의 사진과 함께 제반 내용을 넣는 DB를 만든 적이 있는데 MS 액세스는 사진이 안들어가지고 들어가게 하면 사진 용량이 그대로 DB화일에 들어가서 엄청 무거워진다. 반면에 파일메이커는 (예전에 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사진을 별도로 저장하게 해서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개인 DB를 만들때도 무척이나 유용한 어플이다.

그 외에 퀵타임에서 AVI볼 수 있는 플러그인과 무비스트 등을 설치하였고, 사파리와 함께 당연히 크롬을 설치하였다. 크롬은 구글관련 사용시 최고지만 우리나라 사이트는 사파리가 더 나은 것 같다. 파이어폭스는 미설치.

가장 좋은 것은 사진의 느낌이 좋다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색감을 조정하는지 사진이 더 이쁘게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새제품이 오면 다시 자세한 사용기를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