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미국 동네에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파는 예쁜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가보면 그때도 있었지만 대형 쇼핑몰과 마트들이 더 많아지고 그런 작은 상점은 찾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한국에는 오히려 그런 전문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
집근처에 있는 예쁜 컵케잌 전문점에서 컵케잌을 샀다. 사실 머핀과 컵케잌의 차이점을 몰랐는데 구글링하니 이런 차이가 있더란다.
"컵케잌은 보통 위에 아이싱(당의)가 있고 좀 작은 미니어처 케잌이다. 특별한 날을 위해 쓰인다.
머핀은 보통 아침에 먹고 아이싱이 없다. 그리고 과일같은게 들어있다. 미국에서는 블루베리 머핀이 인기있다. 어떤 사람은 버터를 발라먹기도 하고 데워서 먹기도 한다."
따라서 이건 컵케잌이군!


모양은 참 이쁘다. 먹어보니 위의 아이싱은 너무 달고 설탕을 뭉쳐놓은 맛이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좋아할 사람은 좋아할 듯. 빵은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머핀과는 다르게 파운드 케잌같이 퍽퍽한 편이다.
가격은 개당 대략 5천원정도이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머핀이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머핀은 저렴한 맛이 나긴 하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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