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드디어 아이폰4를 구입했다. 7차로 이번주 화요일에 받았다. 아직 필름과 케이스는 사은품을 쓰고 있지만 곧 이쁜 케이스로 교체하려고 한다.

아이폰4를 간단히 말하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블랙베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아이폰이 좋다기 보다는 블랙베리가 에러가 너무 많기 때문이지만.
일단 3GS때는 전혀 동요하지 않다가 4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깨끗한 카메라. HDR이라는 기능으로 인해서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 이번에 맥으로 옮겨서 사진을 보니 정말 디카가 필요없는 수준이다. 요즘 나오는 똑딱이보다 좋지는 않지만, 카메라 없어서 폰으로 찍었을 때 아쉽지 않을 정도.
- 빠른 속도. 3GS에서 아주 약간 버벅이던 느낌이 4에서는 매우 매끄럽다.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 밝은 액정과 선명한 화면. 액정같지가 않고 그림같은 느낌이다.
- 마지막으로 3GS, 4 공통으로 편리한 앱이 많다. SHOW네비도 무료로 지원되고, 게임 등 장난 말고도 여러가지 생활에 편리한 앱들이 많다는 것이다.
블랙베리가 아직도 내 용도에는 가장 적합한 폰이지만, 화이트 나오면 블랙 아이폰을 주겠다는 아내의 말에 내심 기대하고 있다! 블랙베리 할부는 끝, 10월이면 약정도 끝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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