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화요일

미국산 불갈비

소고기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 고급 부위도 있지만 그냥 구워먹는 부위로는 갈비를 가장 좋아한다. 안심은 부드럽지만 맛이 없고, 채끝은 특이한 맛이, 등심은 부위별로 질긴쪽이 있는데 갈비는 전체적으로 풍미와 육질이 골고루 좋기 때문이다. 보통 LA식 갈비를 먹는데 이번에는 불갈비이다.
불갈비는 보통 식당에서 생갈비나 양념갈비로 볼 수 있는데 갈비살을 넓게 펴게 자른 형태이다. 칼집을 일일히 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LA식 갈비와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모양도 고급스럽다.
정말 먹음직스럽다.
불갈비는 칼집을 많이 내어 금방 익기 때문에 살짝 익혀 먹어야 맛이 좋다. 양념을 해도 되지만 생으로 구워 소금을 찍어 먹어도 좋다. 죽염이 덜 달고 잘 어울리는데 죽염이 없으면 보통 천일염을 후라이팬에 볶아서 찍어 먹는다.

미국의 소들은 가두어 키우지 않는다. 오히려 한우가 좁은 곳에서 대부분을 지낸다.
미국 목장 사진은 클릭

댓글 2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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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10/06/25 15:11
    다행이네- 또 가져갈께. 이젠 그럴수나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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