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2일 월요일

미국 출장 #2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눈은 오지 않았다. 기온은 영하 12도. 회사에 가니 웰컴보드를 직접 만들어주어고마웠다.
회의 도중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 부끄러워 미국인들 없을 때 찍었다. 이번에는 노트북을 들고오지 않았다. 2kg미만의 가벼운 TR5L인데 사실 이메일 체크만 된다면 노트북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블랙베리 이후로는 노트북은 출장 아이템에서 제외.
점심은 회의실에 햄버거를 마련해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 가는 회사마다 회의중에 꼭 뒤쪽에 점심을 준비해 주어서 햄버거나 스테이크는 항상 질리게 먹는 것 같다.
Wichita 다운타운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나마 큰 도시인데 사람도 구경하기 힘든 조용한 도시이다.
업무가 끝나고 다음 코스로 6시간 걸리는 여정을 떠났다.
어제 못먹은 레드 랍스터를 먹으러 갔다. 내가 시킨건 랍스터와 새우요리를 시켰는데 맛있었지만 역시나 미국음식은 매우 짰다. 레스 랍스터는 랍스터가 메인인 음식점으로 스테이크나 새우요리 등도 있다. 가격은 한국이 한마리 5만원정도에 먹는다면 여기는 2만원대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오늘은 Holiday Inn에 묵었는데 면적은 1,000평에 단층짜리 여관이었다. 미국 홀리데이 인에서 이런 형태는 처음인데 건물 가운데 넓은 풀장과 당구대들까지 있는 초대형 여관이었다. 금연방이라서 담배피려면 10분을 걸어가야 나가야 해서 안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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