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2일 월요일

미국 출장 #3

네브라스카주 그랜드 아일랜드에 위치한 회사로 이동했다. 이 동네는 3G가 안되서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없는게 아쉬웠다. 호텔에서도 무료 무선이 되었지만 이상하게도 hotspot으로 잡히고 브라우저 외에는 구글 싱크도 되지 않았다. 미국 네브라스카 시골지방은 2G만 된다. 방금 부터는 자동으로3G가 되어 이메일이 온다. 다른 폰은 모르겠지만 블랙베리는 전용 이메일 서버가 있어서 그런지 연결되자마자 밀린 메일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압축을 해서 보내줘서 실제로 데이타 요금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출장 끝나고 확인해봐야겠다.
어제까지 쓴 실시간 요금을 확인해보니 문자가 3300원, 로밍발신이 22,000원, 로밍수신이 11,000원이 나왔다. 대망의 데이타요금은 2일간 14,000원이 나왔다. 하루종일 3G를 켜놓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시골에서는 2G로만 연결되어서 데이타 사용이 없었을텐데도 나온다. 이메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앱들의 싱크가 정기적으로 된 것이 이유인 것 같다.
또다시 웰컴보드. 기분좋다.

오마하 공항에서 렌트를 반납하고 콜로라도 덴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오마하에 눈이 많이 내려 눈을 치우니 산과 같이 쌓였다. 4시 반 비행기인데 기체결함으로 6시 반까지 연착이 되었다. 미국 국내선은 올때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비행기 타기가 싫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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