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일 일요일

Kindle(킨들)3 3G + wifi

아내가 깜짝 선물로 준비했는데, 우연치않게 알게 되었다. 미국에서 직접 공수한 킨들3! 미국 출장 다녀오신 처형이 가져오면서 공항에 많은 사람들이 킨들 혹은 유사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패드를 살까 고민을 살짝 했지만, 맥북이 있는 이상 아이패드는 아직까지 뚜렷한 용도가 없어서 진로가 결정된 이상 오랜만에 책이나 열심히 읽자고 작정했다. 거기에 장시간 확보한 PDF문서에 대한 리더로써도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같이 주문한 $59.99짜리 Kindle Lighted Leather Cover, Black이다. 자체발광하지 않는 전자잉크때문에 필요시 라이트를 뽑아 쓸 수 있는 케이스이다.
킨들 고정 지지대이자 라이트에 전기를 공급하는 걸쇠가 있다.
생각보다 작고 이쁘다. 2월 미국 출장때 샾에 가서 여러 전자북을 봤는데 그것들보다 작은 느낌이다. 그당시 반스앤노블, 아이리버 등 여러가지 북리더 제품이 있었는데,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반해 이번 킨들3는 느낌이 좋다.
케이스에 장착한 킨들. 현재 돈주고 산 책은 딱 1권, Calibre를 이용해서 전환한 PDF문서는 대략 30권을 준비중에 있다.
라이트를 켠 사진. 활자가 정말 미려하여 책과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한 손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때문에 일반 책보다 읽기 더 편리하다. 폰트 크기 조절도 되어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텍스트 읽어주는 기능을 들어보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운전중이든 듣기 훈련용이든 손색이 없다.

일단 클리앙에 나온대로 Jail Break를 하여 한글 폰트를 좋게 바꿨다. (방법은 클릭)
이제는 Wish List에 담았던 아마존의 몇몇 책들을 주문해서 열심히 보는 일만 남았다.

가격대비 참 만족스러운 기기라고 생각이 든다. 단 영문 위주로 읽는 사람에게 요긴할 듯 하다. 그리고 Calibre를 활용하면 괜찮은 내용의 문서들을 무료로 읽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을 검색하면서 느낀것, 읽고 싶은 책들 중 무료는 없다, 아마존에 영문 서적이 많아서 제목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정말 원했던 책들이 대부분 검색이 된다는 것.

이번 해외 출장시 기내에선, 업무 끝나고 호텔에선 킨들로 독서를 해야겠다. 그런데 큰일이다. 로빈후드를 상영한단다.

댓글 2개:

  1. 다음번엔 서프라이즈에 꼭 성공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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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ㅠㅡㅠ - 2010/10/04 13:53
    고마워! 책읽는 즐거움이 있구낭~ 이젠 컴터질보단 독서에 빠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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