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5일 화요일

쿼티 키패드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 비전 (Desire Vision)

큰일이다. 블랙베리 10개월 할부가 3개월을 남기고 땡기는 폰이 출시 예정이란다.  HTC에서 나올 디자이어의 쿼티 키패드 버전 비전(Vision)이 그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에 나와있으니 개인적인 생각 위주로.

아이폰이 출시되어도 그리 욕심이 안났던 이유는 바로 너무 좋은 쿼티 키패드와 엄청난 푸쉬메일이었다.
아무리 터치가 화려해도 입력시 쿼티는 써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아이패드로도 열심히 트위터 하니까 객관적일 것이다.) 그리고 푸쉬는 보내자마자 도착한다. 아이폰은 푸쉬메일이기에는 불안하다.(언제는 금방오고 언제는 30분뒤에 오고.)

그렇다고 안드로이드가 매력적이지도 않았다. 아이폰에 구글이 대응하려고 만든 따라쟁이같은 느낌이..
이게 바로 디자이어 비전의 예상 디자인이란다. 키패드가 있어서 좋은거지 블랙베리처럼 인체공학적으로 생각되는 디자인이 없다. 블랙베리는 정말 오타가 안나게 신기하게 키보드를 디자인해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데, 이런 전형적인 키패드는 오타가 좀 나더라. 미국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키패드를 쳐본 결과다.
또다른 예상 디자인이란다.

그런데도 키패드 빼고도 바꾸고 싶은 이유는
  • 쿼티와 함께 넓은 정전식 스크린. 감압식은 햅틱쓰면서 왜 만드는지 이해를 못하는, 소니 클리에 쓸 시절 터치스틱이 필수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정전식+키패드=완벽
  • 구글 서비스와의 완벽한 조화...라는 기대감. 안드로이드를 코엑스에서 잠깐밖에 사용하지 못해 잘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 지메일말고도 캘린더의 To Do의 연동, 구글 리더 앱, 그리고 연락처(Contact)의 완벽 싱크(블랙베리는 구글 컨텐츠의 모든 정보를 싱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애용하는 구글 독에 대한 편리성을 기대한다.
푸싱메일만 블랙베리 수준만 된다면 미국에 있든 한국에 있든 블베 1년 약정 끝나면 바로 지르고 싶다.
아이폰 4G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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